
국민은행 천안중앙지점(지점장 김용기)은 5월 4일 충청남도 천안의 호서복지재단(이사장 김성식) 요양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어버이날 행사지원금 3백만씩을 각각 전달했다.
국민은행 천안중앙지점은 매년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행사비용을 지원하고, 수시로 전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지원된 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어 가족들과의 재회를 마냥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비용으로 지출될 예정이다.
김용기 지점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3개월 이상 단절되어 그리움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이사장은 “보호자 없는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는데 마음이 무거웠지만, 늘 자원봉사로 손길을 보태주고, 시시때때로 어르신들의 요양환경을 챙겨주는 김용기 지점장님과 임직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110여명의 직원과 1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