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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9 15:12
2007.01.17 고령자 증가, 총인구보다 13배 빨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590  
가임여성 첫 감소..나홀로가구 급증
울산외 모든 시도 고령.고령화사회


고령인구의 증가율이 총인구 증가율의 13배에 달하고 가임여성(15~49세) 인구가 처음 감소세를 보여 고령화가 갈수록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

또 울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고령 또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1인 가구 증가율도 전체가구 증가율의 4배에 가까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고령자 증가율 29.5%..총인구 증가율 2.3%

26일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결과에 따르면 고령인구는 436만5천명으로 5년 전보다 29.5%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총인구 증가율 2.3%의 12.8배다.

234개 시군구 중 고령자 구성비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곳은 63개로5년 전보다 34개, 고령자 구성비가 7% 이상인 고령화사회가 된 곳은 87개로 11개가 각각 늘었고 고령자 구성비가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들어선 곳은 37개로 5년 전보다 8개 줄었다.

16개 시도별로는 울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고령 또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전남 17.7%, 경북 14.4%, 충남 14.2%, 전북 14.2% 등의 순으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았으며 울산 5.3%, 대전 7.0%, 인천 7.1%, 광주 7.2% 등의 순으로 고령자 비중이 낮았다.

고령자의 1세대 가구 비중은 32.6%로 5년 전보다 4.1%포인트, 1인 가구 비중은 17.9%로 1.8%포인트가 늘어 자녀 등과 함께 사는 고령자는 줄어드는 반면 독거노인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직업별 분포는 농림어업 69.0%, 단순노무 10.5%, 판매 6.0%, 서비스 2.

8% 등의 순이었고 5년 전보다 농림어업은 감소한 반면 단순노무와 서비스 등의 비중은 증가했다.

생활비 전부를 스스로 마련하는 고령자는 30.2%였고 일부라도 마련하는 고령자는 44.1%였다.



◇가임여성인구 사상 첫 감소세 전환

2005년 현재 15∼49세의 가임여성은 1천309만7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5만8천명줄면서 사상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출생아 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배우 가임여성인구 역시 2000년 805만3천명에서 2005년 764만명으로 41만3천명 줄었다.

기혼여성 1천441만4천명의 평균 출생아 수는 2.4명으로 5년 전에 비해 0.1명 감소했다.

아직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혼여성 827만9천명의 평균 출생아 수는 1.7명이었고 이들은 앞으로 평균 0.2명의 자녀를 더 낳을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홀로 가구 급증..월세 비중 늘어

1인 가구 수는 317만1천가구로 전체 가구(1천588만7천가구)의 20.0%였고 5년 전의 222만4천가구보다 42.5% 늘어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증가율의 3.9배다.

1인 가구의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97만8천가구)이 30.8%로 가장 높았고 20대(67만9천가구) 21.4%, 30대(62만9천가구) 19.9%, 40대(47만4천가구) 15.0% 등이었으며 5년 전 대비 증가율은 40대가 60.7%로 가장 높았다.

배우자가 있지만 직장 등의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는 36만8천가구로 37.9% 늘어났다.

거처의 종류별로는 단독주택 64.8%, 아파트 21.1%, 다세대주택 5.3%, 오피스텔 3.5% 등의 순이었으나 단독주택 비중은 감소한 반면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비중은 증가했다.

점유형태는 월세 35.6%, 자기 집 31.1%, 전세 24.0% 등이었고 월세 비중은 8.3%포인트 늘어났다.



◇2000년 이후 결혼 10쌍중 한쌍은 여자 연상

2000년 이후 결혼한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의 비율은 11.7%에 달했다. 전체 부부 중 여성 연상의 비중은 결혼 시기별로 1950년대 이전 9.3%에서 1950년대 8.0%, 1960년대 5.3%, 1970년대 4.9%까지 낮아지다, 1980년대 6.3%, 1990년대 7.5% 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12세 이하 아동 737만4천명의 낮 시간 보육상태를 보면 부모가 전적으로 돌보는경우가 39.5%로 가장 많았고 '부모+학원'이 15.6%, 학원 12.9%, 조부모 5.4%, 혼자 또는 아동끼리 지냄 2.3% 등이었다.

5세 이상 인구 4천401만명 중 정신적.육체적 활동제약(장애)을 겪고 있는 인구는 243만9천명(5.5%)이었고 고령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활동제약이 있는 인구는 176만9천명(4.0%)이었다.

정신적.육체적 활동제약자 또는 일상생활 활동제약자 중 15세 이상은 모두 253만5천명으로 이중 취업자는 5명 중 한명꼴인 22.0%(55만8천명)에 불과해 활동제약없는 정상인구의 취업자 비율(53.7%)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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