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 하계 실습생 조정연입니다. 효자의집에서의 4주간 실습은 교과서나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습 초반에는 어르신들과의 거리감도 있었고, 어색하게 느껴지는 순간도 많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한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짧은 대화를 이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그 어르신께서 이제 안오면 어떻게 하냐고 아쉬움을 표현하셨을 때 저도 많이 아쉬운 기분이 들었고 실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몇 생기기도 했는데 그럴때 마다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고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효자의집 실습은 저에게 사회복지사가 단순히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신뢰를 쌓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은 경험들을 모아가며, 현장을 이해하고 감각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사가 되 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효자의집 수퍼바이저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