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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2 22:09
2022년 하계실습생 김희주입니다!
 글쓴이 : 효자의집
조회 : 1,044  
   2022년_하계실습_김희주_실습_소감문.hwpx (5.5M) [13] DATE : 2022-08-02 22:09:08
안녕하십니까, 2022년 효자의 집에서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임했던 실습생 김희주입니다!

끝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만 같았던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어느덧 끝이 났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첫걸음과도 같았던 4주의 실습은 제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처음 실습지에 도착해서는 많이 낯설고 스스로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그런 제 걱정이 무색해질 만큼 좋은 사람들과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겨우 한 번 겪은 실습으로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후 현장으로 나설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클라이언트와 동료들을 대할 것인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롯이 혼자만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기도 하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하나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옮겨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고 힘들기만 했던 활동들도 결승선을 넘어서 다시 마주하니 막막함보다는 기대감이, 힘듦보다는 즐거움이 묻어나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제게 4주의 실습 동안 최선을 다했느냐고 묻는다면, 100% 최선을 다했다고는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이라 미숙한 점이 많아 시간 계획을 잘 못하기도 해서 결국 마지막에서는 시간에 쫓기듯이 주어진 일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촉박한 시간을 활용하느라 팀원들과 더욱 돈독해지기도 했으니 그렇게 아쉽기만 한 것도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4주 동안 가르침을 주셨던 슈퍼바이저님과 많은 효자의 집 여러분께서 사회복지사로서 강조하셨던 도전과 적극적인 태도를 평생 가슴에 새기고 저의 길을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오늘날의 추억을 함께 한 모든 분들과 같은 필드에서 다시 만나 서로를 지원해 주는 관계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성실해지겠습니다!

부족함 많은 저를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