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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6 16:24
2019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치며 실습생 유서리
 글쓴이 : 효자의집
조회 : 4,281  

효자의 집을 선택한 동기는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었으며, 요양 시설에서 어떠한 사업 및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알고 싶서였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상담하는 방법 및 노인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부분을 배우고 나를 성장시키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주 동안 실습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과 어르신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법 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치매 어르신과 라포 형성 및 상담을 진행하면서 실습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과 라포 형성을 계속 진행하면서, 어르신과 소통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면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어르신과의 상담 방법 및 프로그램 진행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으며, 사회복지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킴으로써 실습의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서 나의 어떠한 점을 성장시켜야 되는지, 노력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한 저의 장점과 단점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장점은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과 내가 맡은 일들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실행하며, 남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것입니다. 단점은 자신감 및 자발성이 부족했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다양하게 경험을 많이 해보고 어디 가서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나를 성장시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챙겨주고 교육해주신 슈퍼바이저님, 사회복지사님, 원장님, 요양보호사님, 모든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효자의 집 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이 끝난 후에도 슈퍼바이저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좋은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