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그냥 시간 있을 때 하는 맘으로 자격증이나 따놓을까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좌식 교육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실습을 하려니 두렵고, 지저분하고, 더러울 것 같아, 어떻게 할까 두려웠다. 하지만 그런 나의 편견은 현장에 와서 보니 환경적으로나 어르신들의 모습은 깨끗하고 분위기 또한 좋았다.
단지 힘들었던건 어르신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이렇게 늙어가고 이런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맘이 무거워졌다. 효자의 집에서 일하시는 요양보호사님, 모든 관계자분들 파이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