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기중 근로생이었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박예진입니다. 근로 시작 소감을 작성한 게 엊그제같은데 종료 소감을 쓰고 있자니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근로를 시작할 땐 모든 게 낯설어서 걱정이 앞섰는데 근로생들과 선생님들께서 먼저 다가와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또 효자의 집에서 근로를 하기 전에는 어르신들을 대하는 게 조금 어려웠는데, 근로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더 편안해진 것 같아서 스스로 성장한 느낌도 듭니다.
선생님들, 어르신들, 근로생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훗날 더 성장해서 웃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