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팀에서 9월부터 약 3개월간 근로하였던 한지선입니다.

9월 달만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 막막했었지만, 기관 선생님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다른 근로생분들이 많이 이끌어주셔서 아무 탈없이 무사히 근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무척 아쉽게도 정이 들고 적응을 하니, 근로를 종료해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어르신들과 가까이에서 근로를 했고 이를 통해 배워가고 얻어가는 것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선생님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히 알려주시고 챙겨주시는 것이 느껴져 한 학기동안 즐겁고 편안하게 근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일했던 1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근로생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한 학기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효자의 집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처럼 저도 사회복지를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