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하계 사회복지 실습생 김지우 입니다.
(실습 동기>
평소 치매 어르신 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효자의 집"이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적 매일 외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식사나 이동부축을 통해 말동무 같은 존재가 되어드려 사회복지사로서 꿈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경험을 이미 겪었습니다.
이에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 이론이 익숙한 저와 같은 예비사회복지사에게 사회복지분야의 전반적인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효자의 집에 실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 목적 및 계획>
이번 실습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사항은 3가지 입니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의 기능사업과 실무 경험 습득입니다. 둘째, 사회복지사로서 지녀야 할 핵심적인 자질과 역량입니다. 셋째, 프로그램 기획, 진행, 평가 능력 기술 익히기 입니다. 더불어 160시간이라는 실습기간동안 배워가자는 마음으로 무엇보다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에 깊이 배우고 익혀 향후 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사로서 일에 자신감과 적극성을 얻고자 합니다.
이를 제대로 진행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실습을 마친 후, 실습 일지 작성과 실습 지도자분들의 피드백을 진행할 계획이며 저만의 목표 리스트를 제작하여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실습을 통한 비전과 진로>
저에게 이번 실습은 아주 소중한 기회이자 경험이기에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비록 긴장되고, 미숙한 부분이 보일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과정조차 미래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걸쳐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 분들의 교육과 실습과정에서 함께할 실습생 동기들과 협력하여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4주의 실습기간 동안에는 대학생이 아닌 한 명의 사회복지사라는 마인드를 갖추면서 주어진 실습기간을 알차고 유익하게 사용하고 마친후에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적인 사례관리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 부서에서 일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