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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최초 노인요양 인력 양성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 개원
[천안]사회복지법인 호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충남지역 처음으로 노인 요양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을 개원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천안시 삼용동에 소재한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지역의 요양보호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은 강사진을 호서대 노인복지학과에 현재 출강하고 있는 강사들을 포함시켜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원 수료자에게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이 부여되며, 1급의 경우 요양시설과 재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다.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은 올해 450명의 노인요양보호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호서요양보호사교육원 박현식 원장은 “노인요양보호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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