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실습을 마치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이 어르신 뵈러 오겠다고 예의상 말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은 알겠으나 현실이 쉽지않으니 어르신들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의 희망을 주지말라고 당부한다. 그런데 이번 실습생들은 정말 어르신을 뵈러 몇번이나 방문했다. 실습의 추억과 기억, 가르침의 중심엔 늘 어르신이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된거 같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