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의 집은 지난 11월 12일(토) 늦은 3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변살롱' 음악극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르신 5분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이 음악극을 관람했으며,
평소 시력저하와 편마비로 인해 외출 및 공연 관람이 어려우셨던 어르신은, 옛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음악극을 관람하시며 즐거워 하셨고,
음악극 관람 후에는 공연 중에 나온 노랫말을 흥얼거리시며, 옛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답니다.
공연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시고,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향상시켜 주신 충남 바우처 관계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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