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마치며, 4주간의 요양시설에서의 실습이 끝났다. 처음에는 요양시설에서의 대상 어르신들을 마주한 적이 없어 어떻게 라포형성을 하고 욕구조사를 하며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고 사례관리는 어떻게 하며 눈감고 걱정을 하고 있었다. 실습을 시작하며 사회복지사의 마인드 정립, 그리고 어떻게 라포형성을 어떤 형식으로 시작하고 어떠한 말투, 억양으로 어떻게 스킨십을 하는지 전부 현장에서의 다양한 요양보호사님과 사회복지사님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보며 열정과 배움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라포형성을 욕구조사로서 하여금 이어지게 만들어 라포형성을 넘어 대상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까지 행동, 개입 하나 하나가 전부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가 3주 동안 노력 했던 결실을 열매로 하여금 맺게 되어 달디 단 열매를 맺게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실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님, 요양보호사님, 간호사님, 영양사님, 물리치료사님, 기사님 외 기관 직원님들 실습에서 만난 모든 실습생, 같은 효자손팀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 이었으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실습 경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