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효자의 집 동계 실습생 김미경입니다.
저는 경증 치매을 앓고 계시는 부모님을 서울에서 천안으로 모셔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이 다니실만한 주간보호 센터를 여러곳 방문하였지만, 제 마음에 꼭 드는 센터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보호자가 만족하는 주간보호 센터를 직접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알아보던 중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실습할 곳을 알아보던 중 평소 관심을 두었던 효자의 집에서 동계 실습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첫 실습을 진행하면서,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고, 이번 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실습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