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어르신들과 요양원 쌤들과 인사하였고 요양원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다.
빽빽한 일정이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여러 명의 어르신들과 대화도 하고 옛날 어릴 적 이야기에도 동감하고 어르신들의 표정 하나하나 관찰하였다. 인자하신 모습도 있었고 말씀도 예쁘게 하셨다. 연세가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열정이 있었다.
기저귀 케어 보조하면서 많은 생각과 감동이 밀려왔다.
아침에 요양원 오면 나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기다리시는 어르신도 계셨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실습을 통하여 내가 경험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다시금 새로 태어난 그런 마음에 내 스스로가 어떠한 세상의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항상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이겨나가야겠다. 다른 요양사님들과 사회복지사님, 근무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이곳을 떠나도 어르신들의 예쁜 미소가 생각나고 잊지 못할 것 같다.
모든 분들게 감사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회복지사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