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은 처음 방문이라 많이 걱정을 하고 왔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요양원에 대해서 다시 보고 느낀 점이 컸다.
첫 번째, 봉사하시는 분들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어르신들이 동참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본 것
두 번째,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신 봉사정신을 본 것
세 번째, 식사시간이 너무 좋았다. 왜? 너무 맛있어서.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와상어르신들도 한 때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신 분들이신데...
20, 30년 후에 내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적했다.
그래 실습기간동안 어르신들과의 생활에서 편안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봉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다짐을 하면서 실습 잘 마치고 갑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친절하고 자상하게 가르쳐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